영광농협, 농촌사랑 자원봉사활동 펼쳐
영광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단장 이영자)이 지난 22일 농촌에 외롭게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가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자원봉사활동은 각 읍·면별로 수혜대상자를 선정해 자원봉사요원 100여명이 조를 편성,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집안청소와 빨래 및 독거노인들의 건강 챙기기. 말벗되어 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요원들은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일이 어색하고 서툴지만 농촌사랑 자원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계속적으로 농촌의 어른들에게 농촌사랑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윤일 조합장은 "우리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돼 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봉사단 여러분들의 농촌사랑봉사활동이 사회에 귀감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