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아가멤논은 모든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규합해 트로이로부터 헬레네를 되찾기 위한 전쟁을 일으킨다.
트로이는 그 어떤 군대도 정복한 적이 없는 철통 요새로서 트로이 정복의 결정적인 키를 쥐고 있는 것은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인간인 펠레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전쟁 영웅 아킬레스 뿐이었다.
그러나 아킬레스는 전리품으로 얻은 트로이의 여사제 브리세이스를 아가멤논 왕이 빼앗아가자 몹시 분노해 더 이상 전쟁에 참가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고 칩거해 버린다. 아킬레스가 전의를 상실하자 연합군은 힘을 잃고 계속 패하게 되고 트로이의 성문은 열릴 줄을 모른다. 이때 이타카의 왕인 지장 오디세우스가 거대한 목마를 이용해 트로이 성을 함락시키자는 절묘한 계책을 내놓는데…
● 일시 : 8월27일 오후2시
● 장소 : 영광원자력본부 홍보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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