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관내 실거주자의 전입신고 편의 제공을 통해 전입을 유도하고 인구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관내 기관,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바쁜 일상 등의 사유로 근무시간 내 전입신고가 어려운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지난 2월25일 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3월4일 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를 방문해 결혼·출산, 청년, 일자리분야 등 영광군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을 안내했다. 
아울러 지역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속 직원들이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주소이전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