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산단내 e-모빌리티 관련 시설 현장학습
영광공업고 e-모빌리티과 학생 18명이 지난 1일 e-모빌리티 관련 시설을 현장학습했다.
이날 현장학습은 올해 전국 최초로 신설된 영광공고 e-모빌리티과 학생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졸업 후 현장 직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영광공업고 e-모빌리티과 학생들은 대마산단에 소재한 전국 유일의 e-모빌리티 연구센터와 연매출 95억원을 달성한 대마산단 e-모빌리티 기업 ㈜대풍EV자동차를 방문해 연구 사업현황과 생산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 만들어진 학과이다보니 명확한 진로가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e-모빌리티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을 보니 실제로 시야도 넓어지고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e-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