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빛본부(본부장 이승철)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광주·전남 미술인들의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작품 전시회는 1일부터 9월30일까지 6개월 동안 한빛본부 본관 1, 2층에서 진행된다. 
전시 주제인 <Eternal Glory>는 ‘무한한, 영원한 영광’이라는 뜻으로 창사 20주년을 맞은 한수원㈜ 한빛본부의 발전을 다짐하고 지역적 의미를 중의적으로 내포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해 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전시회 참여 작가는 박태후, 백상옥, 이선희, 임남진, 임현채, 정승원 최대주, 최순임, 홍은표씨 등 총 9인이며 광주·전남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작가부터 중년·원로작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만큼 다양한 시각을 담은 작품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