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건강’ 살피는 방문복지팀이 찾아간다
‘복지·건강’ 살피는 방문복지팀이 찾아간다
  • 영광21
  • 승인 2021.04.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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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서비스·민간복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 

영광군이 영광읍, 백수읍, 홍농읍, 염산면, 법성면 등 5개 읍면사무소에 방문복지팀을 신설하고 읍면 복지서비스와 함께 건강 기능을 강화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방문 상담한 뒤에 가구별 특성에 따른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지원, 차상위지원 등 공적서비스나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2020년 하반기에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충원 배치하고 군민의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해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을 설치 운영한 결과 매월 1,000여 가구의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했다. 
또 1,500여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