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농사 기원 올해 ‘첫 모내기’ 실시 
풍년 농사 기원 올해 ‘첫 모내기’ 실시 
  • 영광21
  • 승인 2021.04.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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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반안리 정권옥씨 농가 900평에서 

 

군남면 반안리 정권옥씨 농가에서 900여평의 영광군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올해 첫 모내기는 전년에 비해 7일 정도 빠른 것이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말 수확해 추석 전에 전량 직거래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생종 벼는 일찍 이앙하기 때문에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고 생육후기 강우로 인한 수발아와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어 선호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영광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주시길 당부한다”며 “군에서도 고품질벼 재배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농업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한편 올해 관내에서 조생종 벼가 약 114㏊ 규모로 재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