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용덕마을 데이지 꽃 ‘만발’
법성면 용덕마을 데이지 꽃 ‘만발’
  • 영광21
  • 승인 2021.05.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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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한 가운데 법성면(면장 임형표) 용덕리 발막마을 구암천 뚝방에 데이지 꽃이 만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약 2㎞ 구간을 새롭게 정비한 구암천은 법성면 용덕리와 전북 공음 지류에서 유입되는 소하천을 흡수해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거나 칠산바다로 내보내는 제방이다. 이곳 뚝방에는 익어가는 보리를 배경삼아 피어난 꽃들이 어우러지며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법성면 관계자는 “올해 추가로 파종한 금계국과 코스모스가 뚝방에 피어나면 봄부터 가을까지 꽃밭을 이룰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