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주민접촉 강화로 불안요인 선제 발굴
영광경찰서(서장 임욱성)가 지난 3월부터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안전순찰’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지역안전순찰은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가가 지역내 불안요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순찰 체계와 과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영광경찰서는 최근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노후 CCTV 교체와 신규 설치를 영광군과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지역안전순찰은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자치경찰제도의 범죄예방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지역안전순찰 등 주민접촉 증대로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영광군과 협의를 통해 각종 치안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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