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참여형 지역 생태환경보호 ‘앞장’
학생참여형 지역 생태환경보호 ‘앞장’
  • 영광21
  • 승인 2021.06.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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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청, Eco-Friends 봉사단 발대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이 지난 3일 학교와 우리지역의 생태가치에 대한 탐구를 통해 이해를 높이고 생태환경보호 및 보전 활동에 앞장서는 영광 Eco-Friends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영광 Eco-Friends 봉사단은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 동아리와 지도교사 주축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4개 학교에서 지도교사 5명과 학생 34명이 지난 5월부터 학교와 지역의 생태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광교육청은 개인을 넘어 국제사회의 과제로 여겨지고 있는 환경문제의 해결과 생태환경 인식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생태환경 보호의 달을 지정해 개인별 실천약속을 지키고 ‘지구의 날’, ‘물의 날’과 같은 국제 기념일에 맞춰 계기교육과 관련 활동을 전개하는 등 생태환경교육에 앞장서 오고 있다. 
또 지역의 환경단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프로젝트, 퀴즈, 활동 미션들을 담은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내함으로써 학교단위의 실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 참여형 생태환경교육과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 가치관을 갖춘 생태시민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