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염산면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 영광21
  • 승인 2021.06.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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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면장 이정석)이 지난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15명은 염산면 신성리 소재 양파 재배농가를 찾아 600여평의 밭에서 양파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했다.
농가는 “마을이 고령화되고 코로나19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데 직원들이 도와줘 큰 보탬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정석 면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