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제전행사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법성포단오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축제성 행사는 제외하고 제전행사만 축소 진행해 국가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전통을 보전했다.
제전행사는 ▶ 산신제 ▶ 당산제 ▶ 무속수륙제 ▶ 선유놀이 ▶ 용왕제 등 5가지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의 종식과 더불어 풍요, 풍어, 다산, 치병 등 군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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