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우수’

영광군이 치매관리사업 개선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열린 전남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치매안심센터 경영관리, 운영지원, 치매인식개선,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광역-치매안심센터 실무자들의 소통과 사업공유 등 치매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영광군보건소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경로당 폐쇄와 주민들의 외출 자제로 우울감, 스트레스 증가 상황에서도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모정 예방교실, 치매안심 꾸러미를 배부해 일상생활 및 삶의 활력 증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3월 문을 연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쉼터운영, 치매지원서비스 관리, 치매가족과 보호자 지원, 치매극복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지역사회 자원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