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겠다”

“당사는 새로운 가치창출과 개척자 정신으로 기술 향상을 기하며 소비자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지난해 6월 옛금강레미콘 계열회사인 동촌레미콘을 인수해 설립된 (주)대광(대표 이형방)이 새로운 각오를 밝히고 있다.

이형방 대표는 광주에서 25여년 동안 레미콘과 시멘트회사에서 실무책임자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우수한 품질의 레미콘만을 전문적으로 생산·공급하며 지역건설업 발전을 이루기 위한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펴고 힘차게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지입차 기사를 포함한 30여명의 대광 직원들은 자동화 시스템에 의한 통합 생산관리체계와 생산비용 및 물류비용까지 절감해 경쟁력 제고는 물론 양질의 다량제품을 생산·공급함으로써 고객만족에 부응하고자 힘을 모으고 있다.

“인력관리가 전체적인 회사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이 대표의 말처럼 대광은 글로벌시대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첨단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급변하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탄탄한 경영체제를 갖춰 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건설문화의 발전과 사회간접자본 시설확충은 지역 경제발전의 초석이다”며 “품질관리에 집중적인 투자와 노력을 경주해 기초건설원자재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서 고객 여러분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레미콘(REMICON)이란 Ready Mixed Concrete의 약자로서 완벽한 콘크리트 제조설비를 갖춘 공장에서 시멘트, 골재(모래, 자갈), 물, 혼화재의 재료를 이용해 KSF4009에 규정된 제조방법, 품질검사 등에 준해 제조한 후 트럭믹서 또는 에지테이터 트럭을 이용해 공사 현장까지 운반되는 굳어지지 않은 유연한 상태의 콘크리트를 말한다.

대광은 이렇게 생산된 레미콘을 외부온도와 상관없이 온도를 유지해주는 서·한중 콘크리트 시설을 갖추고 과학적인 체계와 완벽한 자동화설비로 다양한 양질의 제품생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풍부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1세기 초일류 건설자재 전문회사로의 변신을 시도하기 위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대광은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정직과 신용을 전하는 기업으로서 윤택한 생활문화와 삶의 가치창조에 성큼 다가서기 위한 경주를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