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고(교장 한재휘)가 지난 6월24일 국내 유일 재심 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알아두면 쓸데 있는 범죄 잡학 사전-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전남도교육청의 학교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을 통해 책(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과 함께 하는 인문학 특강, 교과 특성화 학교(사회과) 진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교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준영 변호사는 방황하던 어린 시절부터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재심 변호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놓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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