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 제공

영광군이 물무산행복숲, 산림박물관, 테마식물원에서 산림교육서비스 숲해설과 유아숲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98회에 3,95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과 산악회, 단체 등 숲을 찾는 장년층으로 다양하다.
영광군 산림교육서비스는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계절별로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숲 해설 및 유아숲 교육 운영 위탁업체인 ‘행복숲’에서 진행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는 5명, 유아숲 지도사는 3명으로 누구나 사전에 전화(☎ 350-5760)로 신청하면 숲해설·유아숲 교육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숲해설과 유아숲 교육에 많은 참가 신청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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