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사례관리자 ‘맞춤형 복지 지원’
영광읍 사례관리자 ‘맞춤형 복지 지원’
  • 영광21
  • 승인 2021.07.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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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읍장 오종운)이 찾아가는 방문복지팀, 사회복지직·간호직 공무원이 협업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종합상담, 방문상담, 위기가구 발굴, 통합사례관리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폐업, 실직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저소득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00여명에 대해 매월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복지, 주거, 고용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보건소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지역 건강자원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분기 추진사례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 곳곳에 안전바를 설치해 이동 편의를 지원했다. 또 가정폭력으로 해체된 가정에 초록우산 연계를 통한 임대보증금, 집수리, 생필품 등 지원 등 맞춤서비스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