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발열성질환 지난해보다 증가될 듯
가을철발열성질환 지난해보다 증가될 듯
  • 영광21
  • 승인 2005.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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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1명 발병·노약자 유아 건강 유의
늦여름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렙토스피라증과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의 가을철 열성질환이 올해 지구 온난화현상으로 들쥐 등 매개체의 활동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감염자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당국은 지난해 영광군에서 가을철 발열성질환자가 41명이나 발생한데 이어 올해도 다수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농민, 취약계층 등 주민 1,079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