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한국사회적응 ‘밑반찬 만들기’
결혼이주여성 한국사회적응 ‘밑반찬 만들기’
  • 영광21
  • 승인 2021.07.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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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가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들의 출신국별 자조모임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적응 ‘밑반찬 만들기’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빛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부터 마른반찬, 조림, 나물 등 한국인 밥상의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교육을 통해 반찬 만들기 뿐만 아니라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실생활에 적용함으로써 가족들과 화합은 물론 이주여성들의 상호 우의를 통해 국가별로 결성된 다문화 자조모임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