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의 조기 국적취득을 돕기 위해 올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국적취득 면접대비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한빛본부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취업, 가사 등의 경제활동으로 주중 수강이 어려운 이주여성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반을 편성해 3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국적취득 면접대비반은 한국국적 면접시험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면접시험 대비 심화학습과 함께 한국의 역사, 정치, 문화, 국가상징과 복지제도, 일반 상식 등을 교육하며 원활한 정착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