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석절 전후 경계근무 강화
소방서, 추석절 전후 경계근무 강화
  • 영광21
  • 승인 2005.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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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일, 화재예방활동 중점둬 특별근무
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객의 이동이 예상되고 주민 모두가 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영광소방서는 이 기간중 화재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다중이용시설과 공장 등 휴무업체 700여개소를 집중 관리해 화재에 대비토록 사전 예방점점을 실시하는 한편 소방공무원을 비상근무하도록 해 귀성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 등에 구급대를 배치해 귀성객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과 관내 의용 소방대원 930여명을 비롯해서 40여대의 소방장비를 활용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기동순찰을 실시한다. 또 화재취약시설로 분류된 재래시장, 상가 등은 철시후 소방순찰과 가두방송을 병행 실시하는 등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단 한건의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