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나눔 넘치는 지역 위해 기탁 이어가”
“사랑과 나눔 넘치는 지역 위해 기탁 이어가”
  • 영광21
  • 승인 2021.12.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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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식품, 명품 젓갈 28년째 ‘이웃사랑’

군서농공단지에 소재한 연수식품(대표 장원서)이 지난 1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새우젓 2㎏ 200통, 액젓 4.3㎏ 200통 등 젓갈 400통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연수식품은 영광특산품인 젓갈류를 주력 품목으로 전국에 영광의 맛을 알리고 명품 젓갈을 도소매로 판매하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원재료와 엄격한 위생관리 등으로 지역 특산품의 명성을 이어가는 우리지역 우수기업이다.
1993년 목포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 고향에 보답하고자 목포에서 영광까지 물품을 직접 가져와 기탁하던 것을 2002년 영광으로 사업체를 옮긴 후 본격적으로 지역을 위해 기탁해 올해로 28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원서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김장철에 꼭 필요한 젓갈을 기탁했다”며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계속 기탁을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