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사·조계종 법보신문사 후원 등 자원봉사

불갑사와 조계종 법보신문사에서 후원한 2021년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다문화가족 배우자 자조모임인 ‘다모회’와 영광군가족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대는 총 1,100여만원의 예산으로 다문화가정 6가구에 장판과 도배, 씽크대 등을 설치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다문화가정 산모들이 여름철 장마 누수로 인해 검은 곰팡이가 피거나 장판이 헤져 시멘트 가루가 날리는 등 인체에 치명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은 불갑사 주지 만당스님의 주선으로 불갑사와 조계종 법보신문사에서 후원을 하기 시작했는데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