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남체전 유치 현장실사 실시 
2024년 전남체전 유치 현장실사 실시 
  • 영광21
  • 승인 2021.12.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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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막판 공모 신청·이달중 최종 개최지 선정

코로나19로 인해 제60회 전남체전이 취소된 가운데 24년 제63회 전남체전 유치를 위한 전남도체육회 현장실사가 지난 2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11월 제63회 전남체전 유치 공모한 결과 영광군과 구례군 2개군이 유치 신청함에 따라 해당 지자체의 체전 유치제안 의견청취와 경기장 실사 등 대회 개최여건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현장실사단은 체전 행사운영, 예산확보, 경기장 여건, 숙박대책 등 대회개최 전반에 대한 영광군의 유치제안 설명을 듣고 각 분야별 질의응답 과정을 거친 후 스포티움내 경기장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조광섭 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여파로 대회가 취소돼 지역경제 및 스포츠 전반에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체전유치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전남도체육회에서는 현장실사 결과를 토대로 12월중 이사회 의결과정을 거쳐 최종 개최지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