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자율방범대 ‘사랑의 쌀 100포’ 기탁
염산면 자율방범대 ‘사랑의 쌀 100포’ 기탁
  • 영광21
  • 승인 2021.12.17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염산면 자율방범대(대장 강선식)가 지난 10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포(1,000㎏)를 염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염산면 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순찰과 지역 질서유지뿐만 아니라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기탁된 사랑의 쌀은 방범대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로 자율방범대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장애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국환 염산면장은 “기탁자의 뜻이 잘 전해지도록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