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보호관찰위원협의회(회장 이기원)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고급이불 20세트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봉사를 이어가는 영광보호관찰위원협의회 15명의 회원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중에도 보호관찰대상자를 살뜰히 보살펴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맡은 소임을 다했다.
이기원 회장은 “이번 이불세트 기부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지역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하게 돼 기쁘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기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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