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지역발전여성협의회(회장 김순금)가 지난 12월28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법성면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역발전여성협의회는 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영광굴비축제와 바자회 1일찻집 등에서 얻은 수입으로 기부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십시일반 회원들이 성금을 마련해 기부했다.
김순금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을 누군가에게 따뜻한 온기가 돼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