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귀덕)가 지난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영광읍에 기탁했다.
영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고령과 질환 등의 어려움으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오래되고 낡은 생활용품, 이불, 망가진 집기류 등을 정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폐농약과 헌옷 등을 수거해 생긴 수익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160가구에 사랑의 떡국떡과 달걀을 전달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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