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회제공

센터회원과 가족, 직원, 자원봉사자 등 43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만성정신장애인 가족 및 회원들과 정신건강 지역연대모임을 통해 정신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공유하고 연대감을 증진함으로써 소외감을 극복하고 희망을 고취하며, 정신장애인들이 지지적인 지역의 주민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남 보성에 위치한 보성 다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성군수의 환영사로 시작해 보성군 소리공연의 축하공연, 보성다원농원 관광, 레크리에이션 및 가족·회원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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