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200만원 상당 김세트 기탁

영광읍 ‘마트넷할인마트’ 김대규 대표가 지난 17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2002년 개업후 올해 20년을 맞이한 마트넷할인마트는 영광군의 대표 식자재할인마트로 값싸고 우수한 식자재를 공급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매월 영광군 푸드뱅크와 영광나눔냉장고에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대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힘든 분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물품을 기탁했다”며 “성실하게 일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처럼 고객에게 성실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마트넷을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탁하신 물품은 추운 겨울을 지내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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