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전남농협,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 영광21
  • 승인 2022.02.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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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 이창수·김선진씨 부부 지역농가 소득증대 기여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이창수·김선진씨(영광군 법성면), 박동원·최미화씨(신안군 자은면), 양문오·박영이씨(함평군 학교면) 부부를 선정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새농민상은 매달(1, 8, 12월 제외) 지역농협의 추천을 받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법성면 이창수·김선진씨 부부(호장농장)는 2010년 귀농해 수도작과 한우사육을 통해 자립경영을 달성한 복합영농인으로 농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각종 농업관련 교육을 이수했으며 선진영농기술 도입에도 앞장서 왔다.
또 고령농업인 농작업 대행, 후계농업인에 대한 농업기술 전수 등 지역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