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후보 “마을 경로당 활성화 전력”

김학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회장이 지난 15일 실시한 영광군지회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제12대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으로 재선됐다. 이로써 4년간 더 영광군노인회를 이끌게 됐다.
김학실 당선자는 “지난 4년간 오직 노인회원들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해왔다”며 “저보다 더 훌룡한 선후배님들이 계신데 재선의 기회를 주신 모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향후 “각 마을 경로당은 대한노인회의 기초조직이며 뿌리로써 경로당 운영이 부실하거나 존재가치가 미약하게 되면 중앙회, 연합회, 지회. 분회의 존재가치가 없게 된다”며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노인회의 뿌리인 경로당의 활성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또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회원 1+1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수요일을 ‘경로당 방문의 날’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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