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실무협의체 개최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실무협의체 개최
  • 영광21
  • 승인 2022.02.24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부대상자 확보·홍보 … 지역 특색 답례품 발굴 

영광군이 23일 실무협의체 단장(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실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부단장(김희종재무과장) 외 실무반 3개 팀장(고향사랑기부금 T/F팀장, 홍보팀장, 소통분권팀장), 답례품 발굴반 5개 팀장(관광진흥팀장, 지역경제팀장, 농산물판매팀장, 식품산업팀장, 굴비천일염젓갈팀장)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부대상자 확보 및 홍보,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답례품 발굴 등이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자신의 현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중앙정부로부터는 세액 공제(10만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 혜택을 받고 해당 지자체로부터는 기부금의 30%(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저출산·고령화, 인구유출 등으로 약화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중앙과 지방의 지역경제 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