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올해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1일부터 섬을 찾는 일반인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비의 반값을 지원하는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대상은 목포~가거도,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완도~여서도 등 4개 항로로 거리가 상대적으로 길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다만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여객 운임을 할인하는 것으로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주말, 공휴일, 성수기도 제외된다.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할인 등 기존에 할인을 받는 경우 할인율이 높은 쪽으로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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