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 1,000억원 돌파 
영광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 1,000억원 돌파 
  • 영광21
  • 승인 2022.03.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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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연중 10% 인센티브 지급 효과 ‘톡톡’

영광군 자금의 역외 유출방지를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2019년에 도입한 영광사랑상품권이 도입 3년여 만에 올 1월 카드형 866억원, 지류형 192억원 등 전체 판매액이 1,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은 코로나 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내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도 영광사랑상품권 지류형의 경우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평시 5%, 명절이 포함된 달과 그 전달에 한해 10% 할인 판매하며 카드형은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연중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지류형은 관내 금융기관 31곳에서 구매 가능하고, 카드형은 ‘그리고’앱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다. 카드형은 최초 구매자의 경우 앱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 카드 발급 후 이용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사랑상품권(카드형) 10%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류형 영광사랑상품권도 사용자의 이용율 제고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협의해 오프라인 발급처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