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와 연계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제공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862곳을 확정하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전단형 선거공보는 후보자가 전부 또는 일부를 제출하지 않아도 가능해 전남지역에는 이재명 윤석열 허경영 이경희 후보 등 4명의 후보자만 22개 시·군에 제출했다.
거소투표신고인 7,79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와 거소투표 안내문,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으며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주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391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한다. 또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의 투표소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비슷하다.
지난 2월28일부터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도 제공됐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에 접속해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거소투표 대상자는 오는 9일 오후 7시30분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발송해야 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