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최용 회장 취임 
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최용 회장 취임 
  • 영광21
  • 승인 2022.03.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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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김용식씨·문한준 전회장 명예회장 선출

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보존회가 지난 5일 2021년 정기총회인 대통합 큰잔치에서 최 용 회장을 선출했다.  또 이사장에는 김용식씨, 문한준 전회장을 명예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최 용 회장은 전남대 예술대학 국악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우도농악보존회 전 회장, 우도농악전수관 전 관장, 전남과학대 외래교수를 거쳐 우도농악전승 교수, 24반무예 경당협회 회장, 이재명 대통령 문화강국 특보단 전남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우도농악보존회는 지난 2021년 6월 우도농악보존회, 문한준우도농악보존회, 우도농악담양보존회가 대통합을 이뤄 우도농악보존회로 하나가 됐다. 
현재 우도농악은 보존회와 8개 지부 회원 250명, 영광군 11개 읍면농악대연합회 회원 300명, 영광군 우도농악전승학교 2개교 학생 50명 등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