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직공장협의회 “내 고장 산불 우리가 지킨다” 
영광군직공장협의회 “내 고장 산불 우리가 지킨다” 
  • 영광21
  • 승인 2022.03.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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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무산행복숲 둘레길 정화활동·산불조심 캠페인 펼쳐

지난 4일 역대 최장기 산불로 기록된 울진·삼척에 이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불조심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영광군새마을회(회장 정진기) 산하 단체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광군협의회(회장 임동완)가 산불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직장인들로 구성된 직·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임동완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과 영광군새마을회 정진기 회장,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 김재덕 회장, 영광군새마을부녀회 김춘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무산행복숲 둘레길을 돌며 정화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임동완 회장은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과 캠페인에만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