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백혈병 어린이돕기 ‘사랑의 헌혈증’ 기증
한빛원전, 백혈병 어린이돕기 ‘사랑의 헌혈증’ 기증
  • 영광21
  • 승인 2022.03.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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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 전달

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천용호)가 지난 15일 한빛원전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3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광주센터에 기증했다.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학웅 대외협력처장은 “한빛원전 직원 한명 한명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헌혈증서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정 옥 광주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헌혈증을 모아주신 한빛원전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헌혈증인 만큼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위해 한빛원전 직원 여러분의 마음까지 담아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한빛원전은 2021년도에도 지역 환우들을 위해 헌혈증 200매를 지역사회에 기증한 바 있으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