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개최하지 못한 ‘군민과의 대화’를 21일 불갑면을 시작으로 5일간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행사장 소독과 참석자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회의장, 군의원, 노인회장, 이장, 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2022년 군정계획 설명, 읍·면 현안사업 및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건의사항 청취 등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의 장으로 추진된다. 
영광군에서는 각 읍·면에서 요청하는 현안사업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조사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