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임)가 지난 3월31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불백, 밑반찬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84세대에 전달했다.
반찬나눔 행사는 군서면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어르신들과 함께 다녀온 효도관광을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하게 되면서 반찬나눔으로 변경해 진행했다. 음식 준비에 소요된 비용은 부녀회원들이 지난 1년간 꽃길 가꾸기 사업, 영농폐기물 수집 판매 등에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전액 부담했다.
군서면새마을부녀회는 20년간 김장 나눔, 효도관광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버스 승강장 청소, 마을 쓰레기 수거 등 궂은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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