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2호기 중간결과·한빛3호기 계획예방정비 보고후 질의응답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부위원장 박용구)가 5일 제75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 한수원 관계자로부터 한빛2호기 중간결과 보고와 한빛3호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 계획보고후 원전 현안 사항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 및 답변이 진행됐다.
또 국내원전 피동형 수소제거장치(PAR) 관련 후쿠시마 원전사고직후 국내원전에 피동형 수소제거장치가 2015년까지 설치가 완료됐지만 2018년 9월 수소위험 완화 실증실험 KBS 언론보도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세라컴 및 KNT(한국원자력기술) 수소제거장치 검토 및 성능 실험 필요에 따라 2020년 2월 실험했지만 화염발생 및 챔버 압력 증가로 인해 실험이 중단됐다.
이에 감시위원회는 세라콤PAR 실증실험을 참관하고 그 실험 마무리 결과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관계기관에 대응하기로 의결했다.
더불어 2015~20년 원성원전 주변 삼중수소 영향 평가 결과 주민 요시료에서 삼중수소가 다량 검출됨에 따라 민간환경감시기구협의회에서 타원전 주변 주민 검사 확대 요청으로 인해 원전 주변 주민 체내 삼중수소 농도와의 상관관계 확인 및 삼중수소 인체 영향평가를 2022~23년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수행기관인 조선대 산학협력단의 정철기 교수로부터 사전설명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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