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13일부터 사용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13일부터 사용
  • 영광21
  • 승인 2022.04.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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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농어업인의 51.5%를 차지하는 여성농어업인의 문화·복지생활을 책임질 ‘행복바우처 카드’를 13일부터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 9만5,000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13일부터 카드 신청을 희망하는 농협에 방문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20만원권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으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2월말까지 바우처카드 발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군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자 9만114명을 확정했다. 접수기간 신청하지 못한 4,800여 여성농어업인을 위해 오는 6월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