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보육료 바우처·가정양육수당 통합 지원
전남도가 출생아부터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0~1세 영아에게 지급하던 가정양육수당을 올해부터 영아수당으로 바꾸고 금액도 늘려 지급한다.
영아수당은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 받는 보육료 바우처와 가정양육시 받는 양육수당을 통합한 것이다.
보육료 바우처는 0세반 영아에 약 50만원, 양육수당은 0세 20만원, 1세 15만원을 지원했다. 새롭게 지급하는 영아수당은 0세부터 1세까지 각 30만원씩이다.
영아수당은 부모의 선택에 따라 가정양육시 현금으로, 어린이집 이용시 보육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0~1세 영유아 부모의 경우 가정양육을 희망하는 비율이 높았지만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보다 지원금이 적었다.
영아수당 신청을 바라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생후 60일 이내 신청시 소급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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