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량면(면장 이동기)이 지난 5일부터 마을별 단체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묘량면 특수시책으로 마을공동체 인식을 높이고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함께 생활했던 이웃을 기억하고 주민화합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사진은 24곳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특색 있는 장소에서 촬영해 완성 사진은 경로당에 걸리게 된다.
삼학1리 주민들은 “이웃 모두의 모습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며 “지속적으로 실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기 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화합의 계기이자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는 소중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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