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광여중 아름다운 기독인의 화합의 장 다짐

교회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예배를 통해 사랑의 마음, 섬김의 마음, 나눔의 마음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김정중 목사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사랑을 주민들에게 전하며 복음의 열매를 알차게 거두자”며 “ 운동회를 통해 성도들간에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고 천국의 모형을 그려보는 아름다운 기독인의 화합의 장이 되자”고 밝혔다.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믿음팀, 소망팀 두 팀으로 나뉘어진 운동회는 장애물 달리기, 럭비공 굴리기, 차전놀이, 물풍선 터트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를 통해 성도들의 화합을 도모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함께 전달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유년·초·중·고 주일학교 학생들은 <우리교회>를 주제로 사생대회와 선교사에게 편지쓰기를 실시해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의 성도 모두가 참여하는 운동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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