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미취업 청년 1인당 최대 300만원 지원
영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상황에서 미취업청년에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청년 구직자에게 학원수강료, 도서 구입비, 시험(자격증)응시료, 교통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를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해 미취업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50명이고 지원대상은 ▶ 영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45세 이하 ▶ 최종학력 졸업·수료·중퇴자 ▶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인 구직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취업활동수당이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사회참여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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