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가 악취 개선을 위해 환경부에 신청한 영광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23억원을 확보해 2021년 8월 착수, 3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악취기술진단 결과 악취 발생 원인으로 지적된 생물 반응조(정화시설)에 덮개와 탈취 설비 설치 등 동절기 미생물 활성화와 악취 제거를 위한 사업으로 하수처리 효율이 향상되고 방류수 수질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2019년부터 추진해온 생활체육시설 활성화 사업과 주민이 쉬어가는 힐링공간 조성사업이 이번 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친화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