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 국·공립·민간단체 공모사업 선정
영광예술의전당 국·공립·민간단체 공모사업 선정
  • 영광21
  • 승인 2022.04.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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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으로 1억3,800만원 확보 다양한 프로그램 예정

영광군이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3,800만원을 확보, 다양한 공연예술과 군민이 참여하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국·공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는 문화교류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를 재현하고 현대에 맞게 재조명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공연작품이다. 
특히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 그리고 트롯가수의 미스트롯2에서 보여줬던 프로그램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남상일, 박구윤, 최연화씨의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 앰비규어스의 ‘바디콘서트’, 마술갈라쇼 ‘매지컬 무브먼트’ 등 다양한 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지역문예회관 등 문화시설을 활용해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인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월 마지막주에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또는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광예술은전당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실현으로 일상에서 예술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부채춤 난타 배움터’가 선정됐다. 
춤과 악기연주를 통해 군민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전무대 체험 및 무대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모집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추후 공연일정 등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군청 홈페이지나 네이버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