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제8회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
6·1 제8회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
  • 영광21
  • 승인 2022.04.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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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화 예비후보
진보당

목소리가 필요할 때 함께 힘을 보태고
꾸준히 활동하는 후보자 되겠습니다!

18년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저의 선거 공약이었던 농어민수당을 만들기 위해 전남의 4만명이 넘는 서명을 받아 주민조례청구운동을 하고 2019년 드디어 농어민수당을 현실로 만드는데 앞장섰습니다. 
2020년에는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최초로 여성농민 영농여건 개선 마을교육사업에 선정돼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광에 113개 마을 교육을 추진하였습니다. 교육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군과 농식품부와 소통해 여성농어민바우처의 자부담을 없애고 편의장비 보급사업을 만드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또 1기 영광교육참여위원장으로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미래교육을 위한 토론회를 성사시키며 민관이 교육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갈 물꼬를 만들었습니다. 노동자의 땀이 빛나는 영광, 청정영광을 만들기 위한 투쟁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원 증액과 여성농어민, 은퇴농어민도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조례개정 서명을 농민단체와 함께 전남도의회에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주민들과의 소통과 경험을 통해 구한 해답을 영광주민의 위임을 받은 정치적 힘으로 전남도의회에서 정책과 조례를 통해 현실에서 실현시켜내고 싶습니다.
지역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소통할 줄 아는 후보자입니다. 마을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에서 아이들을 교육시켰고 지역의 행정기관과 금융기관, 마트와 시장을 이용하며 지역단체에서 활동하며 생업을 지속하는 지역주민입니다. 지자체의 정책과 제도를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지역현안을 가장 가까이서 듣고 주민들의 고충을 잘 알 수 있는 이유입니다. 또한 지역현안에 목소리를 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목소리가 필요할 때 대변을, 투쟁이 필요할 땐 함께 힘을 보태고, 눈물이 필요할 땐 함께 공감할 줄 아는, 선거 때만이 아닌 꾸준히 활동하는 후보자입니다.
작년 겨울을 천막농성과 촛불로 뜨겁게 달궜던 쓰레기발전소 문제가 영광군 전체의 가장 큰 현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마 지역구에 건설 중이며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굴비와 농산물, 천일염, 모싯잎떡 등 영광의 산업과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고 법정소송과 주민들의 투쟁이 진행중인 현안입니다.
민간주도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농지와 어장의 감소로 생존권의 위협과 비민주적인 건설과정으로 지역공동체가 파괴되고 분쟁이 끊이지 않으며 이로 인한 송전탑문제도 심각합니다. 이 외에도 고령화로 인한 돌봄의 수요는 늘어나고 돌봄사업은 확대 되었지만 돌봄의 질과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농자재 인상과 농산물가격의 불안으로 인한 농민들의 소득불안정이나 지속적인 기상재해, 해양쓰레기 문제, 지역 양극화로 인한 지역격차와 불평등 문제 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울시 출생(1968년 6월/53세)
▶ 덕성여자대학교 졸업
▶ 전라남도의회 의원(전)
▶ 영광여성농민회 회장(전)
▶ 제1기 영광교육참여위원회 위원장(전)·제2기 위원(현)
▶ 진보당 영광지역위원장(현)
▶ 제6기 전라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현)

 

이국섭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군민여러분의 땀과 눈물, 
소망을 가슴에 안고 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민주당 도의원 경선 예비후보 이국섭 입니다.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을 하고 계시는 관계 공무원과 군민여러분들께 먼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차단되어 농민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군민여러분, 지금 행복 하십니까? 라는 질문으로 정통성, 도덕성,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후보로 지방선거 도의원 후보에 출마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영광은 역사적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구국의 선봉에 서서 항상 당당했습니다. 반독재·민주화 투쟁에 앞장섰고 군사독재와 싸워 이 땅의 민주화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우리지역은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군민들의 소외감과 박탈감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바꿔야 합니다.
전국 하위 재정자립도, 수도권 인구는 증가한 반면 영광인구는 반대로 감소라는 수치가 보여주는 것은 그동안 우리 군민들의 삶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는지를 잘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영광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기회의 땅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우리지역의 보배요 희망입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화려한 포장과 구호의 정치가 아니라 군민여러분이 계시는 현장을 소중히 여기며 민생정치의 실질적인 정책대안들로 영광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생 현장에서 영광군민과 고락을 함께 하겠습니다. 그래서 군민여러분의 땀과 눈물, 고통과 회한, 그리고 소망을 누구보다도 가슴에 안고 가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권익보호와 더불어 사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실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누구나 변화와 혁신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와 혁신을 쉽게 이룰 수는 없습니다. 
변화와 혁신 그 중심에는 항상 저 이국섭이 있습니다. 진정성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행동하는 양심이 중요합니다.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하여 영광군민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야 전국민이 바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민주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바뀔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지방선거 승리를 기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족한 저 이국섭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염산면 출생(1959년 2월/63세)
▶ 이개호 국회의원 특보(현)
▶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선대위 부위원장(현) 
▶ 염산농협 조합장(전)
▶ (사)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장(전)
▶ 염산전자고등학교 운영위원장(전)
▶ 염산면 청년회장(전)

 

이장석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도의회 의장 도전해
지역발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군민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군의회 3선과 군의장을 역임하고 도의원 3선 동안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부의장, 민주당 원내대표, 전국원내대표협의회 수석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수석부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도의회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이제 그동안 쌓아온 모든 인맥과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 의장에 도전해 지역의 일꾼으로 키워주신 군민여러분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4년간 저의 도의회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알찬 결실을 거둔 많은 일들이 떠오릅니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학습자료와 교과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복지지원 조례>를 개정해 신입생이 교복과 체육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린 일은 무엇보다도 값진 성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MZ세대의 문화여가 활동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청년기본 조례>를 개정해 올해는 21세에서 28세, 23년엔 20세, 24년엔 19세 하향조정하여 청년에게 연간 20만원의 문화복지카드를 지급하도록 한 일은 저의 가장 큰 보람된 의정활동 중 하나라 손꼽을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만 먼저 현행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120만원으로 인상하도록 전남도의회 여러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빛원전 1·2호기가 2025년과 26년에 폐로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군의 세수와 고용 감소를 보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군민들께서 동의하면 원자로 수명연장과 폐로 부지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각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한빛원전 정문에서 사택에 이르는 4차선 잔여구간을 조속히 완공해 유사시 비상 대피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사업 추진시 사업자와 지역주민간 갈등과 반목이 심합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사업비의 20% 정도를 사업자가 입보해 주민지분으로 출자를 하고, 원금과 이자를 제외한 수익금을 지역주민에게 분배하는 방안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원금 상환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이 주주의 지위도 갖게 됩니다. 관련 근거가 신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현행 여성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전동운반차 지원사업을 여성어업인에게도 확대 지원해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농읍 출생(1952년 4월/70세)
▶ 홍익대학교 무역학과 2년 제적 
▶ 영광군의회 의장  
▶ 제10대 전남도의회 부의장 
▶ 전남도의회 원내대표(제11대) 
▶ 전국원내대표협의회 수석부회장 
▶ 영광기독병원·신하병원 상임이사